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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극장의 '패싱' 출연진 발표
게시일
2023년 9월 18일
작가
더글라스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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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크 시어터에서 세계 초연하는 <패싱(Passing)>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사진: Matt Martin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와 세븐 다이얼스 플레이하우스에서 호평을 받은 프로덕션에 이어, 원트 더 문 시어터(Want the Moon Theatre)가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가족 드라마 <패싱(Passing)>으로 파크 시어터에 데뷔한다. 디왈리(Diwali)를 기념해 선보이는 <패싱>은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섬세한 코미디로, ‘배움’을 통해 인도계 가족의 유산과 자기 수용을 둘러싼 관념을 탐구한다. 정체성과 성장 배경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혼혈의 젊은 여성 레이철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패싱>은 오늘날의 이중 인종 경험에 빛을 비춘다. <패싱> 티켓 예매 CBBC의 <트레이시 비커 리턴즈>에서 카르멘, BBC의 <아워 걸>에서 미미 역으로 알려진 에이미-리 힉먼(Amy-Leigh Hickman)(넷플릭스 <You>; 내셔널 시어터 <East is East>)이 레이철 싱 역을 맡는다. 레이철은 병을 앓게 된 인도인 할아버지를 위해 디왈리 파티를 준비하며, 가족의 문화와 유산을 다시 불씨처럼 되살리려 한다. <패싱>은 무대에서 보기 드문 힌두교적 서사를 전면에 내세워, 그동안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던 영국 내 힌두 공동체의 경험을 보여준다. 이번 세계 초연은 세대를 거치며 문화적 유산이 희미해질 수 있다는 사실과, 그 유산을 지켜 살아 있게 해야 하는 절박함을 탐구한다. 힉먼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배우로는 비아스커 파텔(Bhasker Patel)(ITV <에머데일>; 돈마 웨어하우스 <Silence>)과 캐서린 큐색(Catherine Cusack)(미라맥스 <Finding Neverland>; 알메이다 시어터 <Spring Awakening>)이 있다. 여기에 잭 플래미거(Jack Flammiger)(사우스워크 플레이하우스 <COPS>; Theatre Deli <Jury Duty Live>)와 길드홀 음악·드라마 학교(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 최근 졸업생 키쇼어 워커(Kishore Walker)(Theatre 503 <The Boys Are Kissing>; BBC One <Doctors>)가 합류한다. 음악과 음식, 심지어 보드게임까지 더해진 <패싱>은 싱 가족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타인 앞에서 어떻게든 유지하려 애쓰는 ‘정중하게 절제된’ 겉모습을 정면으로 시험할 예정이다. 원트 더 문 시어터가 제작한 이번 작품에서, 창립자 댄 사린(Dan Sareen)과 엘런 해리스(Ellen Harris)는 전통적인 연극 관객층을 확장하고 다양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즈 대학교(Leeds University)에서 함께 만나 졸업한 이들이 회사를 만든 뒤, 데뷔작 <Other People’s Teeth>는 2018년 브라이턴 프린지,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그리고 킹스 헤드 시어터의 Playmill 18에서 공연됐다. 연출 이미 와이엇 코너(Imy Wyatt Corner)는 “저와 같은 여러 세대에 걸친 백인과 아시아계 혼혈 가족의 기쁘고도 복잡한 면모를 다루는 작품을 작업하게 되어 정말 설렙니다. 전통적인 가족 코미디-드라마 형식으로 이런 이야기가 무대에 올라오는 일은 아직도 드문 편이고, <패싱>은 전통적 형식을 되찾는 중요한 시도처럼 느껴져요. <패싱>은 에이크본(Ayckbourn)을 연상시키는 코미디로 어려운 가족 문제를 다루며, 이번 프로덕션이 작품의 중심에 있는 깊은 마음과 사랑을 관객에게 온전히 전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패싱>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런던 파크 시어터에서 공연된다. 러닝타임은 인터벌 포함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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