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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의 선택 - 2019년의 하이라이트를 마크 루드몬이 선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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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크루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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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Theatre.com 평론가 마크 러드먼이 2019년의 연극 하이라이트를 되돌아봅니다.
주빈 바를라(마틴 다이서트), 이선 카이(앨런 스트랭), 시리타 쿠마르(도라 스트레인지호스), 로버트 피치(프랭크 스트레인지호스) 출연, <에쿠우스>. 사진: The Other Richard
<EQUUS> - 영국 투어
피터 셰퍼의 현대 고전 <에쿠우스>는 연출 네드 베넷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움직임 연출 셸리 맥스웰의 도움으로 강인한 신체적 에너지를 주입해 작품을 힘 있게 밀어 올렸죠. 이선 카이는 상처 입은 10대 앨런 스트랭으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정신과 의사 역의 주빈 바를라는 섬세한 뉘앙스가 빛나는 연기로 균형을 잡았습니다. 공연은 Theatre Royal Stratford East에서 시작해 English Touring Theatre가 전국을 순회한 뒤, 런던의 Trafalgar Studios로 돌아와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FUNNY GIRL> - 파리 Théâtre Marigny
영국 연극계 인사들이 파리 무대에서 ‘따다다다’ 하고 경쾌하게 박자를 쪼개는 모습을 <Funny Girl>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역사적인 Théâtre Marigny에서 2020년 3월 7일까지 공연됩니다. 영국 출신 연출가이자 안무가 스티븐 미어는 이번 신작에서 클래식 브로드웨이 뮤지컬 특유의 스펙터클과 들뜬 에너지를 훌륭히 포착해냈고, 퍼니 브라이스 역의 미국 스타 크리스티나 비안코가 센세이셔널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우아한 니키 아른스타인 역의 애슐리 데이 등 영국 배우진도 탄탄하게 받쳐줍니다. 마크의 리뷰 읽기.
프랜시스 기넌(프레드), 앙상블 멤버 글렌 데이비스(지오), 세실리아 노블(아이비), 에디 토레스(펠릭스), K. 토드 프리먼(디) 출연, <다운스테이트>. 사진: Michael Brosilow
<DOWNSTATE> - 런던 내셔널 시어터
브루스 노리스는 내셔널 시어터에서, 시카고의 Steppenwolf 앙상블과의 공동 제작으로 올린 강렬하고 잊히지 않는 작품 <Downstate>를 통해 아동 성학대라는 난제에 성공적으로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일리노이의 유죄 판결을 받은 소아성애자들이 모여 사는 그룹홈을 배경으로, 작품은 이들을 변명해주지 않으면서도, 그들이 저지른 범죄의 공포와 마주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속이고 거짓말로 버티는 메커니즘을 섬세하게 파고듭니다.
<Operation Mincemeat>
<OPERATION MINCEMEAT> - 런던 뉴 디오라마 시어터
신생 극단 스핏 립(Spit Lip)은 제2차 세계대전의 기묘한 실화를 광란의 뮤지컬로 재구성해, 올해 무대에 폭발적으로 등장했습니다. 런던 뉴 디오라마 시어터에서의 첫 공연에서 <Operation Mincemeat>는 구조적으로 완벽하다고 하긴 어려웠지만, 영리한 유머와 재능 있는 배우진, 훌륭한 넘버들이 도저히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헤스터 역의 잭 말론이 부르는 가슴을 저미는 ‘쇼스톱퍼’는 압권이었죠. 2020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우스워크 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하니 눈여겨보세요.
<The Company>. 사진: Manuel Harlan
<A MIDSUMMER NIGHT’S DREAM> - 런던 브리지 시어터
<A Midsummer Night’s Dream>의 훌륭한 작품부터 아쉬운 작품까지 수많은 프로덕션을 봐왔지만, 런던 브리지 시어터에서 니컬러스 하이트너가 선보인 셰익스피어 희곡의 진정으로 신선한 해석에는 무척 기뻤습니다. 움직임 연출로는 알린 필립스가 함께했고, 버니 크리스티의 끊임없이 변모하는 무대는 공간을 에너지와 스펙터클로 가득 채웠습니다. 하메드 아니마샤운은 정말로 빛나는 코믹함의 바텀을 보여주었고, 그가 티타니아가 아니라 올리버 크리스의 오베론에게 반하게 설정을 뒤집은 선택도 의외로 효과적이었습니다.
<ARE WE NOT DRAWN ONWARD TO NEW ERA> - 에든버러 프린지 Zoo Southside
벨기에 극단 온트루런드 호트(Ontroerend Goed)는 올해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Are we not drawn onward to new erA”라는 야심찬 작품으로 ‘와’ 하는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들이 특히 유명한 참여형(인터랙티브) 연극에서 한발 물러난 이번 작품은, 제목처럼 연극적 ‘회문(palindrome)’으로 소개되며, 인류의 진보와 그것이 우리 주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영리하게 질문합니다. 마크의 리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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