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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어 레이디가 2021년에 런던 콜로세움에서 공연될 예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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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더글라스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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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릿 셔가 연출한 러너 & 로위의 클래식 뮤지컬 프로덕션이, 운이 조금만 따라준다면 2021년에 런던 콜리세움으로 향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마이 페어 레이디의 해리 해든-페이튼, 로런 앰브로즈, 앨런 코듀너. 사진: 조안 마커스 러너 & 로위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가 런던 무대에 오른 지는 어느덧 거의 20년이 됐습니다. 내셔널 시어터에서 시작해 드루리 레인 왕립극장으로 옮겨가며, 그 과정에서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프로덕션’도 수상했죠.
2021년 11월 19일 속보 마이 페어 레이디, 2022년 런던 콜리세움 시즌 확정 발표 이번 주 데일리 메일의 바즈 바미그보이에 따르면, 런던 팔라디움에서 로저스 & 해머스타인의 왕과 나를 화려하게 성공시킨 데 이어, 2018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500회가 조금 넘는 공연으로 장기 공연을 했던 바틀릿 셔의 호평받은 마이 페어 레이디 프로덕션을 영국으로 가져오려는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링컨센터 프로덕션에서는 로런 앰브로즈와 노버트 레오 버츠가 각각 일라이자와 알프레드 둘리틀을 맡았고, 영국 배우 해리 해든-페이튼과 (고) 데임 다이애나 리그가 헨리 히긴스 교수와 히긴스 부인으로 함께 출연했습니다. 대규모 앙상블은 물론, 링컨센터다운 스케일로 로위의 찬란한 악보를 들려줄 웅장한 풀 오케스트라까지 갖춘 프로덕션이었죠. 다만 브로드웨이 캐스트 중 누가 이번 프로덕션과 함께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암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링컨센터 마이 페어 레이디의 데임 다이애나 리그. 사진: 조안 마커스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1913년 비엔나 초연)을 바탕으로 한 마이 페어 레이디는 1956년 브로드웨이 마크 헬링거 극장에서 렉스 해리슨과 줄리 앤드루스 주연으로 초연됐습니다. 작품은 당시 브로드웨이 공연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고, 지금도 종종 ‘완벽한 뮤지컬’로 불리곤 합니다.
이야기는 코크니 억양의 꽃 파는 소녀 일라이자 둘리틀이, 저명한 음성학자 헨리 히긴스 교수에게 발음과 화법(웅변) 수업을 받아 ‘숙녀’로 통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넘버로는 Wouldn't It Be Loverly?, With A Little Bit Of Luck, The Rain In Spain,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On The Street Where You Live, Get Me To The Church On Time, I've Grown Accustomed To Her Face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MNPD0MZD2I
물론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변수는 영국 전역의 극장들에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입니다. 현재 런던 콜리세움은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와 잉글리시 내셔널 발레의 본거지이며, 마이클 볼과 리지 비가 출연하는 대형 리바이벌 헤어스프레이의 공연장으로도 예정돼 있었지만, 이 작품은 현재 11월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https://youtu.be/cB7guc8t0bM
바틀릿 셔는 또한 리스 이판스가 주연하는 애런 소킨 각색, 하퍼 리 원작의 앵무새 죽이기 런던 이전 공연을 길구드 극장에서 연출 중인데, 이 역시 일정이 재조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카메론 매킨토시가 자신의 어떤 프로덕션도 2021년 어느 시점까지는 웨스트엔드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마이 페어 레이디에 대해 확실한 발표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아주 조금만 빌어먹을 운’이 따라준다면, 모든 계획이 그대로 성사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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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0X0-3NF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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