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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람 칸의 ‘정글북 리이매진드’가 2022년 커브 극장에서 초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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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더글라스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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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람 칸의 ‘정글북: 리이매진드’가 2022년 4월 레스터 커브에서 세계 초연을 올린다.
아크람 칸 컴퍼니와 레스터의 커브 극장(Curve Theatre)은 루디어드 키플링의 원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안무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 아크람 칸의 ‘정글북: 리이매진드(Akram Khan's Jungle Book Reimagined)’가 2022년 4월 2일부터 9일까지 커브에서 세계 초연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타리크 조던(Tariq Jordan)이 각본을 쓰고 샤론 클라크(Sharon Clark)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했으며, 아누슈카 샹카르(Anoushka Shankhar)가 음악에 기여한 이번 신작은 10명의 무용수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마이클 헐스(Michael Hulls)의 조명, 톰 스컷(Tom Scutt)의 비주얼 무대 디자인, 나아만 아자리(Naaman Azhari)의 애니메이션, 이스트 컬처(Yeast Culture)의 프로젝션, 그리고 영화감독 앤디 서키스(Andy Serkis)의 인사이트가 더해져, 첨단 시각 기술이 무대를 오늘날의 신화를 파고드는 마법 같은 세계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아크람 칸은 10살 때 아카데미(Akademi)의 인도무용 프로덕션 ‘모글리의 모험(The Adventures of Mowgli)’에서 모글리 역을 맡은 바 있다. 그 결정적 순간으로부터 수십 년이 흐른 지금, 칸은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이 이야기를 또 다른 관점에서 다시 만나고자 한다. 그리고 오늘의 아이들, 즉 우리의 세계를 물려받고 미래의 이야기꾼이 될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긴박감으로 이 이야기를 끌어안으려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j90tD0PNA
‘정글북’의 뿌리에는 인간이 자연에 가하는 깊은 위협이 자리하고 있다. 칸과 그의 팀은 기후변화의 충격으로 황폐해진 세계에 갇힌 난민의 눈을 통해 모글리의 여정을 새롭게 그려낸다. 이들은 이 아이가 우리가 다시 ‘듣는 법’을 되찾도록 돕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우리의 목소리가 아니라, 현대 사회가 침묵시키려 하는 자연 세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말이다. ‘정글북: 리이매진드’는 함께 새로운 세계를 상기하고, 다시 배우고, 다시 상상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서 모든 세대에게 말을 건넬 것이다.
아크람 칸은 이렇게 말했다. “정글북의 이야기는 언제나 제게 가까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인도무용 작품에서 모글리 역할을 ‘살아낸’ 경험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제가 평생 품고 살아온 세 가지 깊은 교훈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죠. 종(種)을 초월한 공통성, 인간·동물·자연 사이를 묶는 상호의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이라는 감각과 어딘가에 속하고자 하는 우리의 필요 말입니다.”
커브의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크리스 스태퍼드(Chris Stafford)와 예술감독(Artistic Director) 니콜라이 포스터(Nikolai Foster)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커브의 어소시에이트 아티스트인 아크람 칸을 다시 레스터에서 맞이하는 일은 언제나 큰 기쁨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아크람과 그의 컴퍼니는 잊을 수 없고 진정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극장을 만들어 왔고, 이를 경험한 모두의 영혼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정글북: 리이매진드’는 우리가 더 이상 자연 환경과의 관계를 외면할 수 없는, 인류에게 극히 중요한 시기에 찾아옵니다. 키플링의 상징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크람은 시각적으로 압도적이고 마음 깊이 울리는 신작을 선보이며, 우리 모두가 지구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도록 초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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