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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드레이퍼스, 새 연극 '하비' 주연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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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드레이퍼스가 메리 체이스의 퓰리처상 수상 코미디 하비 새 프로덕션에서 엘우드 P. 다우드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2월 6일 버밍엄 레퍼토리 극장에서 개막해 2월 21일까지 상연되며, 이후 영국 투어와 웨스트엔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출은 린지 포스너가 맡는다.
엘우드 P. 다우드에게는 단 하나의 ‘결점’이 있다. 바로 키 6피트(약 183cm)의 보이지 않는 토끼 ‘하비’와의 흔들림 없는 우정이다. 가문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엘우드의 여동생 베타는 그를 정신과 의사 윌리엄 첨리 박사에게 데려간다. 하지만 의사가 불안에 시달리는 베타를 오히려 엘우드로 착각해 입원시키는 바람에, 모두가 한 남자와 그의 보이지 않는 토끼를 잡으려 뛰어다니는 과정에서 웃음이 터지는 혼란과 소동의 소용돌이가 펼쳐진다.
이번 하비 새 프로덕션은 프로듀서 돈 그레고리가 제작한다. 그는 2012년 브로드웨이에서 짐 파슨스가 엘우드 P. 다우드 역을 맡았던 하비를 제작했으며, 1998년에는 레슬리 닐슨이 출연한 하비 TV 버전도 제작했다. 돈 그레고리의 다른 브로드웨이 제작작으로는 렉스 해리슨 출연의 마이 페어 레이디, 리처드 버튼 출연의 카멜롯, 제임스 얼 존스와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출연한 오셀로, 헨리 폰다가 출연한 클라렌스 대로 등이 있다. 하비는 194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고, 다음 해 작가 메리 체이스에게 드라마 부문 퓰리처상을 안겼다. 연출은 토니 어워즈의 이름이 된 안투아네트 페리가 맡았다. 이 작품은 1949년 런던 프린스 오브 웨일스 극장에서 영국 초연됐다. 1950년 메리 체이스는 이 희곡을 영화로 각색했으며, 제임스 스튜어트가 엘우드 P. 다우드 역을 연기했다. 제임스 스튜어트는 이후 무대판 리바이벌에도 출연했는데, 1970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헬렌 헤이스와 함께, 1975년에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극장에서 모나 워시본과 함께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harveyonstage.co.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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