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 releases 1000 more seats

게시일

2016년 4월 15일

작가

douglasmayo

James Norton and Kate Fleetwood in Bug. Photo: Simon Annand

BUG starring James Norton and Kate Fleetwood has proved to be a very popular play indeed, with the entire season Sold Out prior to the show's press night.

Producers have announced today that an additional 1000 seats are now on sale extending the show's London season to 14 May 2016.

A seedy motel room. Oklahoma City. Summer.

Agnes, a lonely cocktail waitress, is holed-up from her violent ex-con ex-husband, seeking solace in drink and drugs. Until a stranger arrives.

Tense and blackly comic, Bug is a taut exploration of two people on the edge; where the lines between reality and delusions become blurred.

Found111 is a pop-up venue, provided by Soho Estates, at 111 Charing Cross Road, London WC2H ODT. Read our review of BUG BOOK NOW FOR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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